테라뷰 주가는 2026년 9월 29일 4,355원으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3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오전 10시 40분에는 4,155원, 전일 대비 24.03% 상승한 상태였지만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가격제한폭까지 도달했다. 이번 흐름의 직접적인 배경으로는 미국 검사·계측 기업 코밸런트 메트롤로지와 체결한 EOTPR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 꼽힌다.
다만 상한가라는 결과만으로 계약금액 전체가 곧바로 매출과 이익에 반영된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 계약 규모와 최근 매출액 대비 비중은 분명 의미가 있지만, 실제 회계 실적은 장비 제작과 납품, 고객 검수, 대금 수령 조건 및 환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핵심 요약
- 9월 29일 확정 종가는 4,355원으로 전일 대비 30% 상승한 상한가다.
- 미국 코밸런트 메트롤로지와의 계약금액은 13억6,146만4,000원이며 최근 매출액의 17.39%다.
-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20일까지지만 납품·설치·검수 기준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나뉠 수 있다.
- 2026년 들어 9월 28일까지 공시된 공급계약은 총 4건, 누적 62억4,472만원이다.
테라뷰 상한가 배경: 장중 24.03% 상승에서 종가 30%까지
와이드경제가 전한 오전 10시 40분 시세는 4,155원으로 당시에는 전일 대비 805원, 24.03% 상승한 상태였다. 이 시점의 검색 결과만 보면 상한가 도달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오늘 KRX 확정 마감 시세는 4,355원과 등락률 30%다. 따라서 정확한 흐름은 ‘장중 급등 후 상승폭을 더 확대해 상한가 마감’으로 정리할 수 있다.
확정 종가와 등락률을 역산하면 직전 거래일 종가는 3,350원이다. 하루 만에 주당 1,005원이 상승한 셈이다. 장중 기사에 실린 4,155원보다 마감가는 200원 더 높아, 실시간 기사와 종가 데이터의 기준 시점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가격 급등의 촉매는 미국 반도체 검사·계측 시장으로 이어지는 공급계약이다. 해외 고객사와의 실제 장비 계약은 기술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가 될 수 있고, GPU·HBM 및 AI 반도체 검사 수요에 대한 기대와 맞물리기 쉽다. 특히 아직 매출 규모가 크지 않은 장비 기업에서는 최근 매출의 두 자릿수 비중에 해당하는 계약이 주가 민감도를 크게 높인다.
다만 Scoreport에서 확인해야 할 상한가 최초 도달 시각, 당일 거래량 및 거래대금의 정확한 수치는 제시된 검색 결과만으로 확정할 수 없다. 확인되지 않은 숫자를 추정하기보다는 KRX 확정 종가를 가격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당일 시세 원장에서 별도로 대조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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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OTPR 공급계약 금액과 DART 공시 핵심 조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은 미국 검사·계측 기업 코밸런트 메트롤로지(Covalent Metrology)다. 계약 상대방이 공개돼 있어 단순한 해외 고객사 수주라는 표현보다 거래 구조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공시 항목 | 확인 내용 | 분석 포인트 |
|---|---|---|
| 계약 상대방 | 코밸런트 메트롤로지 | 미국 검사·계측 기업 대상 공급 |
| 확정 계약금액 | 13억6,146만4,000원 | 미화 100만7,000달러 기준 |
| 최근 매출액 | 78억2,811만6,654원 | 계약금액이 매출액의 17.39% |
| 계약기간 | 2026년 9월 25일~2027년 1월 20일 | 총 117일, 종료일은 최종 대금 수령 기한 |
| 생산·지급 조건 | 자체생산, 계약금·선급금 없음 | 제작 과정의 운전자금과 검수 시점 점검 필요 |
계약 종료일은 양사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공시상 해지 가능성을 의미하는 구체적인 별도 수치가 제시된 것은 아니지만, 납품 일정이나 최종 대금 수령 시점이 바뀌면 계약 종료일도 조정될 수 있다는 조건이다. 따라서 2027년 1월 20일을 매출 전액이 확정되는 절대적인 날짜로 보기는 어렵다.
계약금과 선급금이 없다는 점도 살펴볼 부분이다. 테라뷰가 장비를 자체생산하는 동안 관련 원가와 운전자금이 먼저 투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현금 유입은 계약서상 납품·검수·청구 일정에 좌우될 수 있다. 수주 규모와 현금흐름 개선 시점은 서로 같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EOTPR 장비가 GPU·HBM 검사에서 주목받는 이유
EOTPR은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GPU, HBM과 같은 AI 반도체 내부 연결부의 결함을 비파괴 방식으로 검출하고 분석하는 장비다. 제품을 절단하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내부의 연결 이상을 살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패키징 구조가 복잡해지고 미세 연결부가 늘어날수록 내부 결함을 정밀하게 찾아내는 검사 기술의 중요성도 커진다.
HBM과 첨단 패키징은 여러 개의 다이를 수직 또는 고밀도로 연결하기 때문에 외관 검사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결함이 생길 수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비파괴 검사 방식이 개발·불량 분석과 품질관리의 효율을 높이는 수단이 된다. 뉴시스가 이번 계약을 GPU·HBM 및 AI 반도체 내부 연결부 검사와 연결해 설명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투자 관점에서는 기술의 성장성뿐 아니라 고객사의 실제 채택 범위를 봐야 한다. 단발성 분석 장비 공급인지, 반복 구매나 다수 생산라인 도입으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장기 매출 기여도가 크게 달라진다. 코밸런트 메트롤로지를 통한 미국 시장 레퍼런스가 추가 고객 확보로 연결되는지 또한 후속 수주에서 확인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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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 17.39%가 실제 매출로 반영되는 조건
공시의 ‘최근 매출액 대비 17.39%’는 계약의 상대적 크기를 보여주는 지표이지 해당 비율만큼 당기 매출이 즉시 증가한다는 뜻은 아니다. 장비 계약의 매출은 통상 계약서와 회계정책에 따라 고객에게 통제가 이전되는 시점에 인식된다. 제작 진행률만으로 인식하는지, 출하 또는 설치 완료 시점인지, 최종 검수까지 마쳐야 하는지는 실제 계약 조건과 재무제표 주석을 확인해야 한다.
- 제작 완료: 자체생산 과정에서 장비가 계약 사양을 충족해야 한다.
- 출하와 납품: 미국 고객사로 장비가 이전되는 시점과 운송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 설치·시운전: 고객 현장에서 장비 설치와 정상 작동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 고객 검수: 현장인수시험이나 최종 승인 조건이 있다면 검수 지연이 매출 이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청구·대금 수령: 매출 인식과 현금 유입은 별개의 시점일 수 있으며, 공시 종료일은 최종 대금 수령 기한이다.
계약은 미화 100만7,000달러로 표시돼 있어 환율도 원화 환산액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공시 시점의 원화 계약금액은 13억6,146만4,000원이지만, 실제 매출채권 인식과 결제 과정에서는 적용 환율 및 외환차손익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장비 원가가 파운드화나 달러화로 발생한다면 매출액뿐 아니라 매출총이익도 환율 영향을 받는다.
과거에도 고객사의 설치와 시운전, 현장인수시험 일정 때문에 일부 장비 매출이 다음 사업연도로 이월된 사례가 알려졌다. 이번 계약 역시 종료일까지 모든 절차가 예정대로 끝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매출 인식이 늦어지는 것은 반드시 계약 취소를 의미하지 않지만, 단기 실적 기대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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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누적 수주와 최근 사업보고서 실적 비교
데이터투자 집계에 따르면 테라뷰가 2026년 들어 9월 28일까지 공시한 공급계약은 4건이며 누적 금액은 62억4,472만원이다. 전년 동기에는 공시된 공급계약 금액이 없었다. 이번 코밸런트 메트롤로지 계약 13억6,146만4,000원은 해당 누적 공시액의 약 21.8%를 차지한다.
4건의 누적 계약액을 단순 평균하면 건당 약 15억6,118만원이다. 다만 계약마다 장비 구성, 납품 조건과 매출 인식 시점이 다르므로 평균 계약액을 실적 전망치처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의미 있는 변화는 전년 동기 공시액이 없었던 것과 달리 2026년에는 복수의 공급계약이 쌓이고 있다는 점이다.
| 비교 항목 | 수치 | 해석 |
|---|---|---|
| 2026년 9월 28일까지 공급계약 | 4건·62억4,472만원 | 전년 동기 공시액 없음 |
| 최근 연간 매출 | 약 78억원 | 직전 연도 약 76억원에서 소폭 증가 |
| 최근 연간 영업손익 | 약 93억원 영업손실 | 직전 연도 약 71억원 손실보다 적자 확대 |
| 2026년 상반기 흐름 | 매출 +3.3%, 영업손실 +31.0% | 매출 성장보다 비용 및 손실 관리가 중요 |
최근 사업보고서 기준 매출은 약 78억원으로 직전 연도의 약 76억원보다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약 71억원에서 93억원으로 확대된 것으로 집계된다. 매출이 증가해도 연구개발비, 인력 확충, 해외 영업비용과 장비 원가가 더 빠르게 늘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번 계약은 매출 기반 확대에는 긍정적이지만 흑자 전환 여부까지 판단하려면 매출총이익과 판관비를 함께 봐야 한다.
전문가 관점에서 이번 수주의 질을 평가하는 핵심은 계약액 자체보다 반복성이다. 4건의 계약이 예정대로 납품되고 후속 주문으로 연결된다면 고객 다변화와 고정비 흡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검수 지연이나 원가 상승이 이어지면 수주 증가에도 영업손실이 남을 수 있어 ‘수주 성장’과 ‘이익 성장’을 분리해 판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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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이후 확인해야 할 테라뷰 후속 공시
첫째, 단일판매·공급계약 정정공시 여부다. 계약기간, 계약금액, 상대방 또는 해지 조건이 변경되면 최초 공시의 투자 전제가 달라진다. 특히 종료일 연장과 계약금액 축소는 납품 및 검수 진행 상황을 판단하는 중요한 단서다.
둘째, 다음 분기·반기·사업보고서에서 계약부채, 매출채권, 재고자산과 장비 매출 변화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매출채권이 늘었다면 매출은 인식됐지만 대금 회수가 남았을 수 있고, 재고자산이 증가했다면 제작 중이거나 납품 전인 장비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 숫자 하나보다 계정 간 흐름을 함께 보는 편이 실적 반영 상태를 더 정확히 보여준다.
셋째, 신규 공급계약의 연속성과 계약 상대방의 확대 여부다. 코밸런트 메트롤로지 계약이 미국 시장 진입의 일회성 사례에 그치지 않고 추가 장비나 다른 고객사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기존 계약의 납품 완료와 신규 계약의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야 수주잔고의 질도 높아진다.
넷째, 주가 측면에서는 상한가 다음 거래일의 거래량과 가격 지속성을 살펴야 한다. 단기간 기대가 집중된 종목은 계약의 실적 기여가 확인되기 전까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당일 거래대금, 투자자별 매매와 추가 공시를 함께 점검해야 가격 움직임과 사업 가치의 간격을 판단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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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테라뷰의 9월 29일 상한가는 최근 매출액의 17.39%에 해당하는 미국 EOTPR 공급계약과 AI 반도체 검사 수요 기대가 결합된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계약금·선급금이 없고 종료일 변경 가능성이 있으며, 장비 제작부터 고객 검수까지 남은 절차가 있어 계약액 전부의 즉시 매출 반영은 확인되지 않는다. 향후 판단의 초점은 상한가 자체보다 정정공시, 납품·검수 완료, 매출채권 회수와 영업손실 축소 여부에 두는 것이 합리적이다.
자료 기준: 2026년 9월 29일 KRX 확정 마감 시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단일판매·공급계약 및 사업보고서, 와이드경제, 뉴시스, 데이터투자 공개 자료. 본문은 공개 정보에 대한 분석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